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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성난청 ]
돌발성난청은
순음청력검사에서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 청력손실이 3일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입니다.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이명), 귀가 꽉 찬 느낌(이충만감), 현기증을 동반 하기도 합니다. 한쪽 귀에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연간 10만 명당 10명 이상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돌발성 난청의 진단은 원인들을 차례로 제외 시키며 진행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면 경과가 좋아집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경과된 시간과 최근의 육체적, 정신적 활동, 동반증상등 중요한 요인이 되고, 과거의 병력은 난청의 위험인자를 검색하는 데에 유용합니다. 기본적인 청력검사와 정밀 청력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의 정도를 알고,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합니다.
기본적인 병력청취와 이경 검사를 실시하고 청력검사를 하여 난청의 정도를 알고,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며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전정기능 검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종양 발생 여부 확인을 위해 MRI 등의 영상 검사를 진행하고, 원인이 될 만한 내과적 질환이 있는지 살피려는 목적으로 각종 혈액검사와 염증성 질환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돌발성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돌발성난청에 대한 명확한 예방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귀의 피로도를 높이지 않도록 평소에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됩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음량을 낮추고 시간을 줄여 사용해 주세요. 또한,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